사쿠라 리코 - 겁쟁이에게 아이러브 유

 

 

 

 

표지의 문구만 보면 공수 포지션이 반대라고 생각할 수 있다.

정확히는

연애하기 무서운 남자 X 고백하기 무서운 남자

검은머리 X 노란머리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렸을 적 트라우마로 사랑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'히나'

시골에서 상경해, 낯선 환경에서 만난 친절한 '히나'에게 연애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'쇼고'

'쇼고'는 '히나'에게 연애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막을 수 없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겁을 먹고 연애를 하지 못한 '히나'도 '쇼고'가 다른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질투한다.

결국 자신이 겁쟁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'쇼고'를 찾아간다.

 

 

일단 수 캐릭터가 좋았다.

외모는 물론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고, 좋아하는 사람에게 친절하며 배려를 잘 한다.

그리고 귀여워.

학창시절에는 양키였던 점도 좋았다.

아무래도 난 양아치 수를 너무 사랑하는 듯.

 

 

 

 

 

yunicorn